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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			등록일자 : 2014-02-25 01:44:18 / 조회수 : 7524 | 
					 
					 
					  
  
 
					
					대학 졸업 기념으로 초등학교부터 15년지기
 친구와 함께 우정여행을 떠났어요ㅎㅎ 
 부산을 무박여행이라니..설렘가득^,^
 11시에 집결하여 버스타고 슝~~~
 마치 초등학교때 소풍가는 느낌이였네요~^^
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콜렛 이벤트도 했어요ㅎㅎ
 아쉽게도  제 번호가 걸리진 않았지만
 이런 소소한 이벤트들이 있다는게 즐거웠어요~
 새벽5시에 도착해서 해운대 바다에서 
 사진도 찍고, 돼지국밥도 먹고!
 일출 보고싶었는데 아쉽게도..구름이 많고
 흐렸네요..  불행반 다행반으로 오후되서야
 날씨가 맑아서 이렇게 예쁜배경에서 사진을
 찍을 수 있었네요~^^
 처음엔 혼자떠나는 여행으로 하려했는데,
 버스타보니 다들 애인분들과 많이 가셔서
 친구와 함께해서 다행이였어요..ㅎㅎ
 이성친구라 애인으로 보였겠지만 15년
 친구였답니당ㅋㅋㅋ
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감천마을이였어요~
 사진찍기에 정말 안성맞춤!ㅎㅎ
 사진으로 보기에도 정말 가슴뻥 뚫리고
 예쁜 마을이였네요~~ 감천마을에서 국제시장으로
 이동할 때 제시간에 모이지 않아서 조금 시간이
 지체되서 아쉬웠는데, 역시 여행갈때는
 약속시간 지키는 센스! 조금만 배려해주는
 센스가 있었으면 좋겠어요~~
 국제시장에서는 고등학교 졸업  후 
 한번도 못본 친구를 만날 수 있어서
 너무 좋았어요~^^
 다투어의 무박부산여행, 감성투어가 없었다면
 친구얼굴도 보기힘들었겠죠?
 부산의 많은 먹거리들을 맛보고, 구경하고
 정말 외국에 온 기분이였어요^,^
 하루만에 부산을 다 보기엔 시간이 부족했지만,
 부산의 큼지막한 곳은 보고 올 수 있어서
 좋았습니다 :-)
 일정이 잘 짜여져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~~
 끝까지 안녕히가세요~라고 인사해주시던
 가이드 언니들~~감사했어요ㅎㅎ
 특히 밤길에 안전운전해주신 기사 아저씨!
 안전하게 부산여행 하고올 수 있어서
 정말 감사했습니다 ;-)
 후회하지 않았던 여행! 정말 행복한 부산의
 감성투어였습니다-♥
 
 대학생의 마지막을 부산과 함께 해서
 정말 즐거웠네요^^♥
					
										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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